분류 전체보기30 아이 반찬으로 차려진 저녁 메뉴 오늘의 저녁 메뉴 새송이버섯볶음 / 삼겹살 김치볶음 / 계란찜 / 갈치구이 냉장고에 캠핑 갔다가 남겨 온 새송이버섯 하나가 계속 눈에 밟혀서 얼른 볶았어요. 요즘에는 냉장고에 있는 어떤 것이든 썩어서 버리지는 말자.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장을 보기 전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반찬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삼겹살도 캠핑 갔다가 남은 삼겹살이 얼른 먹어야 해서 김치랑 볶았어요. 남편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볶음이라고 이 것만 있으면 밥 계속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김장김치가 2쪽 남아 있어서 아껴서 먹고 있었는데 김치볶음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2쪽 중 1쪽을 아낌없이 볶아주었어요. 저는 계란찜이 냄비에 한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냄비에 하면 설거지가.. 2022. 10. 27. 급캠핑 간 날 저녁식사는 고민할 것 없쥐~캠핑엔 고기잖아~ 목요일에 남편이 오더를 내리고 출근했어요. 금요일에 캠핑을 가자고... 월요일부터 일이 힘들 예정이라서 쉬어야겠다고 ㅜㅜ 워낙 급하게 뭘 준비하는 것에 혼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는 타입이라서 어제그저께는 정말 예 민보 스였었던.. 그리고 금요일 아침. 원래는 저녁 메뉴만 올리지만 어머님 생신이라고 가까이 사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새벽부터 준비한 음식 3가지 그냥 셀프칭찬 겸 올려요~~ 고민 고민하고 당근으로 구매한 슬로우쿠커로 만든 살이 후드득 떨어지는 갈비찜 놀이터에서 배운 불지 않는 잡채 비법으로 이제껏 만든 잡채 중 가장 맛있게 된 잡채( 남편은 칭찬 안 해주니까 나 스스로라도 많이 해주자) 그리고 생일의 꽃 , 미역국까지 우쭈쭈쭈 고생했다 규(셀프 어깨 토닥토닥) 캠핑장은 '양평수목원 캠핑장.. 2022. 10. 23. 밥 하기 싫은 날에는 먹었던 메뉴도 괜찮지~ 나는 분명 일하는 엄마처럼 아침에 등원 전쟁을 치른 후 힘든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아닌데 밥을 너무 하기 싫은 날이 있어요. 내일 캠핑을 가야 해서 준비할 게 많고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할 때는 특히 더 그렇네요. 그래서 그냥 며칠 전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로 김밥을 싸고 집에 있는 것으로 대충 배를 채우려고 해요. 그래도 요즘 속이 느글거리고 체한 것 같다는 남편이 생각이 나서 급하게 오이 무침을 했어요. 엄마가 작년 김장할 때 남긴 양념을 주신 게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추가 양념만 조금 하고 빠르게 오이무침 완성했어요. 김장할 때 남는 양념을 통에 담아 냉동실에 두거나 김치냉장고에 두면 양념 맛이 변하지 않고 깍두기를 하거나 무생채를 할 때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다음부터 김장양념 남으면 무조건 가져.. 2022. 10. 21. 찬밥은 볶음밥이쥬~냉장고 비우기 저녁 밥상(두부 찌개) 일단 밥통을 열어보어요.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밥이 있네요. 쌀 소비가 적어서 쌀이 남아서 농민들이 걱정이라더니 우리 집도 쌀 소비가 진짜 적은 편인 것 같아요 일단 3인 식구 (어른 2, 초등생 1) 아침에는 간단히 시리얼을 먹으니 밥은 패스 점심은 나만 집에서 남은 반찬 쓸어먹고 저녁에는 남편과 아이만 밥을 먹으니 밥을 플라스틱 간식 그릇으로 한가득하면 밥이 항상 저만큼이 남게 되더라구요. 찬 밥은 뭐다?? 볶음밥이쥬~ 어느 날 아이가 하교하고 와서 오늘 밥이 너무 맛있었다고 한 날이 있었다. 그날은 깍두기 볶음밥이 나왔던데 평소에 김치도 안 먹는 녀석이 최고의 밥이었다니??? 게다가 깍두기 몇 개 빼고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고 했다. 그 레시피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다음 깍두기 볶음밥이 나올 때는 .. 2022. 10. 20. 이전 1 ··· 4 5 6 7 8 다음